🧡 티스토리/블꾸기록

0. 나의 티스토리 블로그 이야기

사월의눈꽃 2023. 6. 15. 03:13
  1. 들어가며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겠지만 ;p) 이 글은 내가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게 된 이유에 대한 이야기이다.
    거창한 이유가 있었던 것은 아니고 공부하고 있는 내용(+관심사)도 정리할 겸, 운이 좋다면 큰 금액은 아니더라도 부업 수익이 발생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런 조그마한 기대감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글 쓰는 재주가 특별나진 않지만 내가 가진 경험과 지식이 누군가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길. 그리고 내 프로필의 문구처럼 '내일 더 멋져질 나'를 위한 그런 공간이 되길 바란다.



  2. 왜 티스토리를 선택했는지?
    '블로그를 해야지!'라고 마음먹은 뒤로 티스토리 외 다른 블로그들도 조금 고민을 해보았다.
    네이버블로그, 워드프레스(WordPress), 구글블로그(Blogger)와 같은 여러 플랫폼 중에서 티스토리를 선택한 것은 아래 3가지 이유 때문.

    1) 네이버 블로그의 가볍고 상업적인 분위기(? 뭐라 말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게시글 자체에 자본주의광고 냄새가 너무 대놓고 풀풀 풍긴달까)와 네이버가 제공해 주는 놀이터 안에서만 놀게 만들어 놓은 낮은 자유도가 싫었고
    2) 워드프레스에 서버비(?)과금요금제 를 내면서까지 본격적으로 할 자신도 없었으며
    3) 구글블로그는 아직 비주류인 듯하여, 블린이인 내가 정보 얻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단 생각이 많이 들었다.

    즉, 위 두 가지 목적(공부 및 관심사 정리/부업 수익)에 적절히 부합하면서도 추가 비용도 들지 않고 원하는 대로 꾸밀 수 있고 너무 어렵지 않게 운영할 수 있을 것 같은 블로그를 찾다 보니 티스토리를 선택하게 된 셈이다.



  3. 앞으로의 계획
    우선 큰 계획은 이 카테고리 생성의 목적에 맞게 블로그를 꾸며 나가는 과정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사실, 이 글을 작성하기 전에 이것저것 만져봤는데, 티스토리의 블꾸는 제법 재밌고 흥미롭다.
    (비개발자 출신 문과생인지라 html이나 css는 1도 모르지만... 구글과 함께라면 뭐든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ㅎ...)
    또, 최근 공부하고 있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도 조금씩 풀어볼 생각이다. 
    나와 같거나 다른 이유로 티스토리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 그리고 같은 관심사를 가진 분이 있다면 나의 여정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